발길을 따라 걷다.

시간이 남아 버린 오후. 달달한 모과차가 생각나서 인사동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는길이니까, 트였다는 청계천도 볼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졌다. 을지로 3가에서 종로쪽 방향으로 가다가 본 청계로… 예전에는 이 위로 고가도로가 있어서 어둡기만 한 거리였었다. 높은 고가가 괜한 위압감을 주었었는데,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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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사랑을 놓치다”

토요일 아침에 영화를 보러가는것은 청승 맞을지도 모른다. 보고 싶은 영화이긴 하지만, 이런 영화를 여자친구와 보러가는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게다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라면 더더욱 더. “그 남자 그 여자”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는 영화다. 그 여자에 대한 걸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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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구형 카셋트가 부활을 했다. 꾸준히 들을지는 모르지만, 습관적으로나마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 한번은 다 듣기는 했지만 제대로 들은적이 없어서, 다시 들어도 새로울 영어회화 테이프(고작 3개짜리긴 하다) 열심히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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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받다 – 쫀득쫀득한 키보드!!

이것이 무엇인고? 회의를 끝내고 왔을때 요런 메모가 담긴 박스가 있었다. 홍선생님? 변환된 말이긴 하지만… 홍선임님->홍샘이 묘하게 변하면 “홍선생님”으로 얘길 하는가 보다. (학수주임이 종종 그렇게 부르더니 학수주임 팀에 새로온 신입도 그렇게 부르더군.. ) 바로 요것!!! 키보드. 쫀득쫀득하니.. 키감도 좋은 키보드. 슬림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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