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등산을?

주중에 어딜 갔다오는건 회사 행사외에는 거의 없을듯 하다. 어제 팀장급 산행이 있어서 조월산이라는델 갔었다. 처음 공지때는 “월악산”이라길래, 누군가가 “악 자들어가는 산은 만만치 않다”라는 말에 놀라긴 했는데, 막상 간데는 월악산은 아니고 수안보에서 좀 떨어진 조월산엘 갔다. 고향이 그쪽이라는 팀 동료에게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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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머리속을 비우고 싶을때가 있다. 모두 깡그리 잃어버린 후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지냈으면 한다. 가끔은 잊어버렸거나 혹은 잃어버린 기억을 알아채지 못한 사람이 당황스럽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게 두려울 필요는 없을듯 하다. 그런데, 이건 너무 비겁한 행동이 아닐까? 애써 지우려고 하지말고 당당히 얘길 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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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봤던 영화(일부)

2004년도에 메가박스서 본 영화다. 2004/12/15 블레이드3 : 전편은? 2004/11/28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가끔은 전환이 필요하다. 2004/11/16 쉘 위 댄스 : 건네는 손을 대부분 내친다. 2004/11/10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선택적 삭제가 가끔은 필요함 2004/11/03 이프 온리 : 섣부른 기대는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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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한해가 지나갔다.

길지 않은 회의라 생각했는데, 무려 한시간반 정도가 훨씬 지난 후에 회의가 끝났다. 나머지 일만 마치고 본사로 가면 되겠지했는데, 폰 올리다가 맛이 가는 바람에 몇시간만 더 허비하고 말았다. 결국은 종무식도 종무식이지만 팀원들하고 카트 몇판 하기로 했던것도 날라갔다. 올해가기전에 파견나가있는 팀원 얼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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