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냉혈한 과 뜨거운 피를 가진 사람을 말하면서 가끔은 혼동되는게 있다. 어느정도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불의를 보고 몸속에 뜨거운 피가 쏟아 오른다고 하면서 한쪽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피를 강조한다. 감성과 이성을 조화하긴 힘들다. 아마도.. “인정머리”라는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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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어떻게 보내죠?

세탁기를 얻고 나서 일요일 오전에는 빨래하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시시한 상태(검은색 머리보다는 염색한 머리가 잔뜩 뻗쳐 있는건 좀 괜찮아 보입니다. 만화같은데 보면 갈색머리카락이 삐죽 삐죽 나와 있는게 익숙하잖아요. ^^)에서 일요일 아침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세탁기를 돌립니다. 물이 세탁기에 들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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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 있는 동전을 꺼내보다

대전에 있을때는 웬만해서는 동전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답니다. 집에 갔다 오는길에 터미널 앞에서 마을버스를 탈때나 쓸까? 대부분 주머니가 불룩해지는터라서 동전이 생기게 되면 플라스틱 통에 저금하듯이 동전을 넣어두곤 하지요. 하긴 서울에 있을때도 버스카드, 전철패스를 사용했으니 그때도 마찬가지 였던것 같네요. 습관적으로 바지주머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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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처럼 힘차게 달리세요

2002년입니다.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만 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오겐끼데스까.. 인제 나이도 있고 하니..슬슬 혼자 사는 법을 생활화 해야겠네요. 방 청소도 잘 하고.. 쓰레기도 분리수거도 좀 잘해야 겠어요. 생활비도 아껴쓰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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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이번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군요.!! 한해 착한일을 많이 했나요? 혹시 맘 한구석이 뜨끔거린다고 하더라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방에다가 양말을 걸어 놓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양말이 늘어지도록 가득한 선물이 있을지도.. 앗.. 전 양말을 빨아논다고 물에 담구어 두었는데.. -_-a Merry          ..:+☆+:..      Christma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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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나이는 스물 세살.. – 신경숙씨의 “바이올렛”

“내가 가장 많이 만나고 얘기를 나눴던 그녀는 스물 세살 무렵이였다. 그 나이 또래의 전부를 전해 듣는다는 것은 무리겠지만, 그 나이또래가 생각할지도 모르는 것을 어느 정도는 들었을 것이다. 이틀 전쯤에, 무작정 ‘그녀’가 있을 만한 곳에서 기다리면 한번쯤은 멀리서나마 얼굴을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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