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가방에 항상 책을 엏어두고는 있으나 열어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생각과는 달리 의지가 없는건자, 킬킬거리며 보는 유투브에 더 익숙해서 잘 모르겠다. 뒤쳐질 대로 쳐진건데… 뭐. 그런? 남아 있는 재미도 없고, 허울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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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길다.

오전부터 이런 타령을 하는게 우습기는 하다. 하지만 오늘 하루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멍하니 있는 시간이 하루 종일일것 같긴 하다. 의도한 멍함이 아닌 의욕이 없는 거라면, 오늘 하루도 길긴하다. 외부에서든 내부에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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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어찌 어찌해서 네명이 모인 술자리. 한잔만 간단히 한다는게 꽤 길었다. 예전 얘기한다는게 좀 거시기 한데… 보는 관점(? 이걸 관점이라고 얘길하는게 우습긴하다)에 따라서 이해하는게 참 격차가 심하다. 휴… 술한잔이 휙..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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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후다닥

딱 한시간 반 동안에 다섯건의 일 처리. 앱 빌드하랴 소스 export 시키고, 전달받은 바이너리 정리하고, 배포문서 정리하고는 후다닥 후다닥 메일 발송. 머리는 뒤죽박죽이면서 입에는 걸걸한 단어만 중얼거리고 정작 전화통화는 상냥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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