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방해를 받기 싫어서 연차 냈다. 일은 산적한데 뭐 하나 손에 잡히지 않다보니 이렇게 화사에다는 연차를 내고 따로 나와서 일을 한다. 별 쓸데없는 일을 한다 싶은데,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여기저기 좇겨다니다 보면 답이 없다. 남 좋은일만 해서 뭐하게? 흠… […]
요즘은 “12월 24일, 마지막 7일전” 이라는 설명 자막이 화면 컷 바뀔때에 나오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다. 이번달이 지나면 종료되는 업무가 2개다. 업무 인수인계만 잘 넘기면 별 걱정이 없었어야 했다. 일주일 제대를 남겨둔 말년병장이여야 했다. 했다… 한달을 남겨두고 DB를 변경한단다. 그냥 바라보는 […]
생각이 많아지면 일만 키우게 된다. 키울 일은 키워야겠지만, 그러지 말아야 할 것까지 키워 버리는게 문제다. 아침부터 장애 문자가 왔다. 한번은 그냥 무시해도 되는데 두번째 문자가 올걸 봐서는 뭔가 일이 생기긴 한 모양. 하지만 그놈의 장애는 우리쪽에서 처리할 문제는 아니다. 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