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글은 쓰냐?

“글은 써?” 이런 질문을 받아본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한참.. 어릴때(스무살 언저리가 이젠 까마득해지는 시간이 되어 버렸군) 비슷한 질문은 받긴 했다. 어줍잖게 그랬었던적은 있다. 취미나.. 그 비슷한 질문에 책을 언급하긴 했는데, 지금 지나고 보니 난 책을 읽는걸 좋아한게 아니라 책 자체를 좋아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건지 예전에 희망사항이 책방주인인적이 있긴 하다.) 요즘은? 다 가물가물하다. 싸이월드 파도타기하듯 페북팔로우… 혹시 글은 쓰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