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문앞에 가보다.. -_-a

간만에 쉬는터라서 늦은 오후에 에버랜드로 갔다.

에버랜드 가는 버스안에서

에버랜드 가는 버스안에서

버스를 타고가는거긴 하지만, 근 30년만에 가본터라서 입구가 눈에 익지 않다.

에버랜드 앞 우동가게?

버스에 내려서 처음 본건 우동집(문은 열리지 않았다. 끼니때를 맞추질 못해서 점심도 거른 상태)
소풍을 왔는지, 한무리의 학생들이 구경을 마치고 나오고 있었다.

매표소엘 갔더니만, 입장료는 할인이 안된단다.

임신한 아내를 데리고 놀이기구를 탈 수도 없을 뿐더러,할인도 한장 밖에 안되서.. 결국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럴때가 참.. -_-a)

간만에 쉬는 날이였는데도 딱히 어딜 못가서 미안하다.
조만간 우리 애가 태어나면 어디 가기도 쉽지 않을텐데…
그나마 우리한테 여유를 주는건.. 부모님집.. 커피집 정도군.

논현동 커피빈 (PAX Tower)

논현동 커피빈 (PAX Tower)

글쓴이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댓글 7개

  1. 아니 .. 홍샘 …
    이런데 숨어서(?) 멋진걸 운영하고 계셨군요 ..
    냐하핫-후니형 이사한데서 타고 옵니다!

  2. 형부….
    넘 초췌하다..;;;;
    식사는 좀 하시면서… 킁….
    언니 몸은 좀 어때여?? 담달이면 동동이가…ㅋㅋㅋ

    1. 난 너무 많이 먹어대서.. 문제라서.. -_-a
      집사람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곧 나올것만 같아.
      슬슬 애 이름도 생각해 둬야 하는데,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네.

  3. 홈샘 나다. 종필이한테 전화했는데 전화가 안되네. 메일을 보내긴했지. 울 와이프는 많이 먹다가 엊그제 그렇게 먹고 싶다던 메로구이를 먹고, 속이 안좋아서 며칠째 조금밖에 안먹어… 근데… 살이 하나도 안쪘다. 한 5kg늘긴했는데… 마른 상태에서 배만 뽈록… 순산하길 바란다고 전해줘… 길가다가 마주친적 밖에 없어서 기억을 하려나?

    한국에 한번 들어갈 것 같은데 연락은 안할께 네가 정신없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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