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웃대다소소한 일상음반가게

뒤적뒤적 

뒤적 뒤적 보다가 아는 게 있어서 댓글 남길까하다, 괜한 청승이다 싶어서 걍 여기에 남김.

꽤 오래전에 올린 글이라 뭔가 싶겠지만, 그냥 궁금한 게 해소가 된다면 좋은거고. 아니면 웬 녀석이 늦은 시간에 뒤적거리는게 스토커냐 하면 또 어쩔 수 없는거고.

“미스티블루” 노래는 참… 씁쓸하다.
기운 빠지는게 듣기 싫을 정도 인데, 아무생각 없이 듣게 된다. 몽롱함?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바로 전 무렵에 들었던게 좀 센(그렇게 들린다. 웃음기가 쏙 빠진 미소?) “스웨터”를 점 벗어날까 할 무렵에 미스티블루 였는데, 묘하게 기분이 축축 쳐져 있는 모습에 놀라곤 했다.

그가 궁금해 했던 앨범 자켓의 주인공은 “미스티 블루”의 첫번째 앨범(정규겠지?)인 “너의 이름은 시리우스B”
예전글을 설마하고 찾아보니 있군.

요즘은….
기분 축 쳐져 있을때 더 푹 빠지라고 듣는 건, 윤종신의 “이별의 온도”.
청승이라도 할 수 없지. 가끔 그러고 싶을 때 있잖아.

……….

노래 찾으려 며칠전에 충전했던 iPod를 켰다가 노래들음.
이상스레 있는 노래들도 죄다 여성보컬.
말랑말랑한걸 선호하긴 하는데 스웨터의 노래가 무난(“이아립”의 목소리가 맘에 든다.)
어… 지금은 이아립의 “패턴놀이” (들어보셈)
요조 노래 찾다가 최근에 알게 된 노래.”불륜
(최근년에 나온 노래는 좀 씁쓸하다)
하지만 예전에 나온 노래는 좀 낫다.
지금 듣는 노래는 재주소년의 “손잡고 허밍“(요조 피처링)
……….
뒤적뒤적.. 앨범 자켓 주인공 찾다가 한참을 돌았군.
별 쓸데 없는 검정놀이란게 참. 오다쿠거나 스토커나… 뭐 이도저도 아닌 루저.(그게 맞겠다)
참.. 왜 그리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나 몰라. 일이든 타인에게든. 정작 같이 사는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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