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게, 자신있게 하루

그냥 저냥 일찍 일어나서 한컷
그냥 저냥 일찍 일어나서 한컷
그냥 저냥 일찍 일어나서 한컷
그냥 저냥 일찍 일어나서 한컷

말이 그렇지, 개운한 기분으로 일찍 일어나진게 아니다. 잠에서 깼고, 꿈은 더러웠고, 화장실에 갔다와서 다시 자려다 애매한 시간이라 그냥 책상앞에 앉았다.

뭐…
이렇게 깨어 있다가, 수첩에 업무 메모도 하다보니 상큼해지는 착각은 한다. 눈이 슬슬 피곤? 뻑뻑한건 어쩔 수 없어 보이고…

요즘 인수인계하다보면, 왜 일을 뒤섞는지 모르겠다.
사람과 일을 계획해서 맞춰야 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최근 8년여 사이는 그렇다.
아… 그런 와중에 내 일은 인계하는 것은 없고, 하나씩 인수만 된다. 뭐지?


어쨌든 시작은 된 하루니, 자신있게, 자신있는 척은 하고 하루는 시작해 보자.(오늘 지나면… 휴일이니)

글쓴이 지민아빠

중년의 모바일 개발자. (코딩은 안함. -_-a) 집안일에 열심인 아내와 아직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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