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남는자가 강한 자다? – “쎄 보이는 기술”

* 예전에 포스팅할때만 해도 책 사진이 있었는데, 파일을 지우면서 링크가 깨졌다. 그냥 책 제목으로 대체한다. – 20180919 “쎄보이는 기술” 이 책을 읽는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다들 내게는 무리라는 댓글이 몇개 달렸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쎄 ‘보이는‘ 기술”이 뭐가 소용이 있을까?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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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들고 있는 책은? – 2018년 3~4월호(?) Axt

작년에 첨 접한, 저렴한 문학잡지. 책을 사도 제대로 못 읽다 보니, 너무 게으르긴 했다. 이번도 역시… “배수아” 라는 이름에 낯설지만은 않은(그래봤자, 꽤 오래전에 이상문학상 수상집에 수록된걸 읽어본게 전부다)터라 손이 가게 되더군. 최근에 산 책을 읽는 바람에 깜박했다가 오늘부터 다시 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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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지내기 – “모든 요일의 여행”, “거리두기”

최근에 산(!) 책 두권. 한권은 두어주 정도 된 책이고, 다른 하나는 어제 산 따끈한 책이다. 똑같은 책인데도, 중고서점에는 책이 딱 들어오지는 않는다. 미리 눈여겨본 책이 아니면 꽤 망설여지기만 한다. 그런데 교보에 가면 새책이라서 그런건지 보고 싶은 (솔직히 사고 싶은) 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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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서평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작가 평에 대한 서너꼭지 중에 하나. 한때는 그만한 작가도 없었긴 했다.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긴 한데, 그때는 더더욱 내시야가 좁긴 했다.) 그의 소설처럼 어느때부턴가 추락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지금은 거의 잊고 지내고 만. “사람의 아들”은 내가 두번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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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산… 잡지, Axt

가격이 싸다는게 결정적인 이유라는 점은 인정한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잡지나 책이 아니고선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 인쇄된 글보다는 온라인 상으로 접하는게 더 익숙해졌을때부터는 잡지는 뒷북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랬다. 매월 새로운 정보라고 해도 이미 뉴스 기사거리로 얘기가 파다하게 퍼진, 아니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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