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영재원시험이 있어서 이른 아침에 시험장에 같이 갔다. 시험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해서 근처 롯데리아에 들어왔다. 주문한 커피를 받고 자리에 앉아 있는데, 스피커에서 나온 노래가 아주 익숙한 노래다. 길에서든 카페든 항상 들렸던 20여년전 노래다. 상황에 대한 기억이 남아서 일까? 지금은 대학로CGV가 있는, […]
오늘은 밖에서 대기하면서 배회(?)할듯. 출입등록을 해야하는데 담당자가 부재중이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야하는데 꼭 들어갈 필요까지는 없을 수도 있어서 그냥 물건만 전해주고 근처에서 대기하는 게 나을듯 하다. 뭘 그리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러는게 한편은 맘이 편할듯. (사무실이나 밖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