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가보고 싶어진다.

3년여 전에 출장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외국엘 가봤다. 그때 처음 여권이라는걸 만들었고, 기내식을 제공하는!! 비행기를 탔다. 외국이라는게 낯설다..라는것 외에 별개 있을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책상에 놓인 여권을 보니까 갑작스레 어딘가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주말에.. 어디라도 가볼까나? 가까운 어디라도 가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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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다섯번째 앨범 발매!!

네번째 앨범이 2002년 9월에 나왔으니 이번에 나온 앨범은 2년만에 나온 새!! 앨범이 되었다. 웹 사이트 서핑하다가 “자우림 새앨범” 얘길 듣고는 가슴이 두근 두근 해지긴 하는데, 일요일에 나른함때문인지 레코드점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 2년만에 나오긴 했지만, 그간 멤버들이 다른 프로젝트, 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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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피

자주 찍는게 아니긴 하나 필름 한통을 스캔까지 하다 보면 은근히 돈이 지출된다. 디카로 필름카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들은게 있어서 한번 시도해 봤다. * sony P-30으로 접사촬영 * 필름은 예전에 pen ee-3으로 찍은 사진 뒷 배경(스크린)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음 접사초점이 맞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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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서 본것

딱 두가지 색으로만 조합된 포스터. 내용을 제대로 보기전에 우선 생각이 드는건 꽤나 촌스럽다는 느낌이다. 꽤 오래전에나 봤을 그저 그런 삐라정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어떤 정치성이나 이념보다도 이런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어찌되었던간에 이미 가 있는 사람들은 부디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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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홈 리뉴얼

다시 찻집홈을 열었다. 10개월여만에 다시 열려고 보니 꽤나 누추해 보인다. 디지털이라는게 소모되거나 하지 않지만, 그 당시 시간을 고스란히 보존하는터라서 막상 낡아보여야할게 낡지않고 그대로 남아서 시간만 멈춰있는 모습이 빛이 바래지 않은 오래된 사진을 보는것 처럼 어색한 느낌을 주고 만다. 번번히 미루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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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찻집쥔은 뭘 했을까요?

방치 아닌 방치를 꽤 오랫동안 했습니다.폰 출시 막바지 작업에 신경쓰고, 납품검사할때도 공장에 내려갔었었고(거의 반나절 이상을 조마조마하게 보내면서), 언제 출시가 될지 속만 태우다가 드디어 꽤 오랜만에 폰을 출시하게 되었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난 12월 1일에 공식적으로 출시가 되었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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