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이제는 슬슬 정리할 때?

일도 그렇고 사는것도 그렇고 생각해 보면 모든게 뒤죽박죽이다. 잘하고 싶은것도 생각만큼 그렇게 안하고 있다. 의지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그럴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 가끔… 왜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들어 놨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너무 많은 일을 벌려놨고, 쌓아두기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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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서평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작가 평에 대한 서너꼭지 중에 하나. 한때는 그만한 작가도 없었긴 했다.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긴 한데, 그때는 더더욱 내시야가 좁긴 했다.) 그의 소설처럼 어느때부턴가 추락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지금은 거의 잊고 지내고 만. “사람의 아들”은 내가 두번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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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산… 잡지, Axt

가격이 싸다는게 결정적인 이유라는 점은 인정한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잡지나 책이 아니고선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 인쇄된 글보다는 온라인 상으로 접하는게 더 익숙해졌을때부터는 잡지는 뒷북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랬다. 매월 새로운 정보라고 해도 이미 뉴스 기사거리로 얘기가 파다하게 퍼진, 아니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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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버스럽긴 하지만.

몸통이 깨진 펜을 순간접착제로 복구. 궁상맞아 보이긴 해도 손에 익은 펜이라 이렇게라도 쓰고 싶었음. 펜 하나는 거의 20년은 되었을려나? (몸통만 그렇게 된거지만) ….. 폰에 OTG케이블로 키보드에 마우스까지 연결해서 타이핑 중. 문서만 작성할거라면 굳이 노트북까지는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조용한데서 기계식 키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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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찌질하고 궁상맞다

알기는 꽤 오래된 녀석이 십여년이 훌쩍 지나서 툭 던진말이, 궁상맞다. 끝자락이긴 했지만 그때는 아직은 20대라 그나마 없는 허세라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훌쩍 40을 넘어선 지금은 그럴게 뭐 있나 싶나하는 생각에 넘 현실적으로 궁상 맞게 변한것 같긴 하다. 원래 궁상맞고 찌질했을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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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도 역시.

그냥 바쁘기만하고, 정리도 쉽지 않고 외부에서는… 쪼임만 나오고. 쉽지 아니하다. …… 퇴근했더니 주문했던 USB-C용 OTG케이블이 도착해 있었다. 이걸로 위안? 블루투스 보다는 낫긴 한데, 기계식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건 좀 무리겠지? (좀 시끄러우니..) ……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자…. 근데 이미 자정이 지나버려서 오늘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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