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지냈습니까?

아니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것  같습니다. 무의미하게 살지는 말아야 하는데, 생각하는게 귀찮아 지긴 하네요. 나이들어서(?) 야근에 치이는게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스스로 챙기지 못한게… 한심한건지도 모르겠고. 멍하니.. 힘들다. 생각은 하는데, 딱 거기에 멈춰서 있는걸 보면, 그게 한계인가..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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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끈

신발끈이 떨어진 친구녀석에게 급하게 신발을 사준기억이 난다. “신발은 사주는게 아니래” 값을 다 치뤘는지 아니면 반만 줬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어정쩡한.. 어설픈 끈이였을까? 어설픈.. 꽤 오래된 기억. 드라마보다가 문득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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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넘지 말자

한계를 뛰어 넘어서 더 큰 것을 얻다? 그러지는 말자. 장애물이라면 걷어차면 되겠지만, 한계다 싶으면 우선 GG를 치자. 솔직하게. 한계는 넘어서는게 아니다. 그걸 넘어섰다면 자신의 capa가 좀 커졌다는 얘기지, 안되는걸 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 저것 다 잡을 수 밖에 없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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