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지민아빠
2021.. 올해는 또 어떻게?
지하철을 타고 멍하니 출근길에 올랐다가, 이제 다시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 있다. 올해는 또 어떨까? 시간만 축내는건 아닌지? 내 자신을 소비시키고 있기만 하는것 같다. 이러다…. 아무 생각없이 늙어가기만 하겠지? 오늘을 마지막으로 팀동료가 그만두었다. 나는 나중에 어떤 느낌일지? 30~40대를 그냥 스친 […]
Read more구형 전자책 단말기 활용하기
한번은 잃어버리고, 한번은 액정이 나가서 교체까지 했던 아이리버의 스토리HD는 참 애매해진 기기다. 구글버전이라면 지금도 쓰는데 덜 문제가 있었을듯 한데, 교보문고버전은 지금으로는 꽤나 계륵이다. 해상도는 꽤 선명하지만 교보에서도 이미 지원을 하지 않다보니, SAM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예전에 구독했던 책 마저 다운로드 받을 […]
Read more“나의 한국사” – 유시민 씀
#나의_한국현대사” #유시민, #돌베개 (2014) 이 책의 방점은 “나”다. 처음부터 인지하고 읽었더라면 좀 낫지 않았을까? 부제의 ‘1959-2014, 55년의 기록’ 이 원래 실체이며 배후다. 작가의 유명세(!)에, 책이름의 묵직함(?)에 읽기 시작했다. 초반은 좀… 거창한(?) 신파느낌에 어색하다가 익숙한 중간이후는 후다닥 넘어가긴 했는데, 그냥 나열했다는 […]
Read more다시 지나가는 가을…
어어.. 하다가 보니 벌써 11월. 올해는 진짜 휘하고 지나갔다. 둘레길 걸어본다는것도 결국은 끝내지는 못함. 아직 시간이 있으니 올해가 가기전에 둘러 볼 수는 있간 한데, 간당간당하다. 해볼 수 있는거라도 부지런히 하자.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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