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의 홈페이지 입니다. ^^

동동이는 지난 5월 16일 새벽에 태어났습니다. 약간의 긴장감속에 태어나긴 했으나, 지금은 건강하답니다.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면 사진 찍고 올리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개인 홈페이지(http://trinitti.net)에 올리다가 우연찮게 텍스트큐브쪽에 계정을 얻을 수 있게 되서, 아예 이쪽으로 제 아이의 사진을 올려두기로 했습니다. (2019년 12월 10일 : 텍스트큐브는 한참전에 없어졌고, 애들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주로올립니다.) 아직 이름을 정하지는 못했는데, 이름을… 동동이의 홈페이지 입니다. ^^ 계속 읽기

발행일
카테고리 가족

동동이 태어나다!!

금요일 늦은 오후에 병원에 갔을때만해도 좀 있어야 하나 보다.. 했는데, 저녁부터 진통이 있어서 11시경에 병원에 갔다.무통주사 맞을때는 그런대로 견딜만 했었나 본데, 주사기운이 빠지고 막바지 진통일때는 집사람도 견디기 힘들었었나보다.애가 크다는 얘기도 있었고, 애가 나오는 길이 좀 좁다는 얘길 들어서 꽤나 힘들어 했는데, 기를 몇번, 검은 머리에 아기가 불쑥 나왔다.길쭉한 머리가 몸 전체를 반을 차지하고, 조그만 엉덩이가… 동동이 태어나다!! 계속 읽기

D-2 긴장됨…

내가 아빠가 된다고?그냥 애가 태어나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문득…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정일대로라면, 2일 남았다.

D-11? : coming soon!!

월요일에 병원에 갔더니만, 3.35킬로그램이란다. 애도 꽤 커버렸고, 예정일도 얼마남지 않았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1주일 후에 오거나, 진통이 5분 간격으로 오면, 바로 가방싸들고 와요” 라고 하는데, 언제가 그날이 될지는 좀체 모르겠다. 역곡집에서 옷가지 챙기고 저녁늦게 처가에 갔더니, 도착하기 전에 전화할때만해도 그러지 않았는데, 방구석에서 서러운듯 집사람이 울고 있었다. 출산이라는게 첨이다 보니 꽤나 무서운가 보다. 옆에서 해줄 수 있는거라곤,… D-11? : coming soon!! 계속 읽기

동동이 옷!!

그간 선물받았던거, 하나 둘 사둔 동동이 옷을 집사람이 빨래를 했다.앞으로 한달여 후에는 새로운 식구가 생긴다는게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