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이라는 주제로 한 인천 향토문화답사기다.내가 인천에 살때는 어린 나이일때라 기억 날리는 없지만 낯익은 동네다 보니 띄엄띄엄 골목길이 기억난다. “다방”이라는 공간은 내게 익숙하지는 않다. 이름만 본다면 다른 이름의”카페”가 낯이 익지만, 아직 남아 있는(?) 다방과 비교하자면 의미는 많이 다를 듯 하다. […]
시작은 태초에 말이 있었던것처럼 있었을테니 begin 보다는 preqeul 이 최근 페미(‘그’때의 페미니즘과 현재의 페미니즘을 구분하자면)의 현상(?)으로 보면 딱 맞을것 같다. 난 작년에 첨 들은 “피해자 중심주의” – 개념적인 단어말고 성희롱, 추행으로 나온 – 라는 단어나 “2차 성폭력 행위”가 2005년경에도 얘기되던거라에서 […]
흰색으로 책장을 덧칠하느라 책들을 꺼내놨다.책장에 있을때에는 몰랐는데, 꺼내 놓으니, 제법 많아보인다. 최근년에 산책 보다는 10년도 더 된 책들이 많다. 책 자신이 가진 의미와는 별개로 의미가 부여될 수도 있다. 책장에 끼어있어서 잘 보지 못했다가 다시 보니 각 책들에 대해 내가 부여한(아니면 내가 […]
그앓에 나오는 작가는 그가 쓴 책의 특이한 점 때문이다. ‘싸움의 기술’의 작가인 “정은혜”씨도 그런 작가처럼 보인다. 싸움? 나도 잘해보고 싶은데?! 책 이름을 들었을때 먼저 생각난 건 동명의 영화다. 피뽕싸게 해줄, 그런 얘기를 난 기대했다. 팟캐스트서 나오는 작가의 목소리가 나긋나긋해서, 피똥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