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축쳐져 있음.

덥긴 해도 날씨가 너무 좋다. 그러나.. 기분은 축 쳐져있는게.. 슬럼프인가? 푹 쉬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머리속 정리가 되지 않으니.. -_-a Blogged with the Flock Browser

아무도 찾지 않는 걸까?

그렇게 광고를 해 대는것도 아닌데, 누가 여기 오길 기대하는건 무리긴 하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가끔 우편함을 뒤적거리는.. 기대감…. 아니면 물건을 주문하고나서 오는 택배아저씨라도..누군가 남긴 트.랙.백. 인가 해서 봤는데, 결국 스팸! 근데.. 그 스팸광고가 약[drug] 라니! -_-a Blogged with the Flock Browser Tags: 일상다반사, 스팸

서른이 되기전, 2001년 12월 cafe, Post Doc.에서..

서른이 된다는게 왜 그때는 두려웠는지.. 대전서 일했던 2001년 12월, 서른을 앞둔 한달 전에 회색으로 염색을 했다. 총 4번에 걸쳐서 염색을 했는데, 사진은 회색으로 염색하기 전 첫번째 염색인듯 하다. 매주 금요일 무렵쯤에 갔었던 Post Doc. 이라는 카페서 찍은 사진 Blogged with the Flock Browser

새부대에 새술을 담다?

부서가 또 변경되었다.연말에 부서내 팀을 강화하기 위해서 묶더니만, 결국에는 팀이 다른부서로 배속이 되었다.좀더 긴 안목으로 바라봤다면, 우왕좌왕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앞선다.(일개 직원이 말해봐야 별 소용없다는건 알지만.. -_-a)사람들 데리고 일하는것도 한계이다 싶은 생각이 점점든다.한발 물러서고 나면 공간이 생길법도 한데, 내가 물러선 한발만 남는다.치열한건 경쟁이 아니라, 이기심인듯 하다.

박범신씨 인터뷰기사중 발췌

매주 목요일에 나오는 무가 주간지인 M25에 박범신씨와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내용중에 이상스레 맘에 남길래.. 옮겨 적는다.. 기자 : 담배를 참 많이 태운다. 예전에 비해 술도 많이 늘었다고 하던데.박범신 : …(중략)… 젊었을 때는 꽃이 예뻐도 애틋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들에 솟은 들꽃도 예뻐. 예쁜 걸 알아보는 데도 인생이 좀 깔려야 하더라고. 생명이 아름답다고 느낄 나이가 되니까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박범신씨 인터뷰기사중 발췌 계속 읽기

2008년 3월 4일 오전…

회의가 있어서 역삼동에 왔다.1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커피 한잔 마시며 간만의 여유를 만끽하다 . 주말에 본 시험은 준비를 제대로 안한터라 다음에 다시 치루게 되었다. 산다는거에 아무런 여유를 찾지 못하는 것 같다. 팀동료들은 힘들어 하는게 스쳐 내비치는 쓴웃음이 맘에 걸린다.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뭘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