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처음 올리는 글

가끔은 말이지… 정신차리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이상하게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더 든다.) 오래 못가는게 탈이긴 한데, 이제는 좀 오래 가도록 해야겠다. 담배도 그렇고, 매번 미루기만 했던 일들을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이 짓을 아무래도 오래 할 수 있는게 아니니…..점점 밀려오는 짜증이 나뿐만 아니라, 집사람이나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어 버려서 얼굴 찌푸리는… 2009년에 처음 올리는 글 계속 읽기

회사에 들어온지 만 6년

시간이 참 짧으면서도 길다.만 6년이라니… 벤처에 있으면서 참 오래도 되었다.좀 큰 기업이라면야 6년이 대수냐고 하지만, 회사에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걸 수없이 봐온걸 보니, 꽤나 오랫동안 버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이제는..????

쉽지 않은 결정…

프로젝트 진행할때에 제일 문제는 뭘까?2002년 부터 프로젝트를 리딩하면서 제일 큰 문제는, 일정에 대한 지연이나, 수많은 버그나,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의 혼란도 문제이긴 했으나, 제일 큰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할 수없는 결정을 받을때이다.이건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고객을 설득하는 차원을 넘어선 얘기들이다.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어딘가 휙 떠난다고 해서 해결 할 수도 없고.. 참..난.감.하.다.

7월 31일 알파 릴리즈

  알파버전이라는 게 어쩌면 말 장난일지도 모른다. 단계를 일단 끊고, 1차로 변경된 시나리오대로 구현한 사항을 전달했다는 거에 의미가 있다. 사전 기획때 간간히 따라 다닌 것 까지 따지면 근 11개월만에 정리된 컨셉으로 구현한 첫 산출물이다. 우여곡절 (장난도 아니다. 개발이 힘든게 아니라 주변 상황이 그닥 좋지가 않았다.) 속에 나오긴 했는데,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또 반년을… 7월 31일 알파 릴리즈 계속 읽기